Photo : YONHAP News
'행정수도 이전' 카드를 꺼낸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1일 행정수도 완성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사회적 논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자고 했습니다.
지난 2004년 위헌 결정에 대해선 판결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며, 여야가 합의한다면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연일 의제화에 주력하는 모습인데 지원성 발언들도 이어졌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꼭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했고, 박 의장을 예방한 김경수 경남지사도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악화된 부동산 여론을 의식한 관심 돌리기라며 비판했습니다.
다만, 세종시 자체를 좀 더 발전시키는 방안이라면 논의할 생각이 있다고 했습니다.
정의당은 행정 수도 이전에 찬성하면서도, 민주당에 진정성이 있다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밝히는 게 순서라고 지적했습니다.
July 22, 2020 at 06:1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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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행정수도 의제화' 주력…통합 “부동산 관심 돌리기” - KBS WORLD Rad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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