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하트. /사진=AFPBBNews=뉴스1 |
영국의 텔레그래프는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조 하트(33)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던 하트는 레전드 골키퍼로 꼽힌다. 잉글랜드 강팀 맨체스터 시티의 주전 수문장으로 뛰기도 했다.
올 시즌까지는 번리(잉글랜드)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계약기간이 만료돼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이적료 지출 없이 전력 보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낄 것 같다. 하트의 풍부한 경험도 플러스 요인이다.
하트는 최근 개인 훈련하고 이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화제가 됐다. 엄청난 근육이 돋보였다. 이와 관련해 영국의 더선은 "하트가 새로운 팀을 찾을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현재 토트넘에는 위고 요리스(34)가 주전 수문장으로 뛰고 있다. 하트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경우 파울로 가자니가(28) 백업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28)의 동료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August 17, 2020 at 03:0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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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동료될까' 토트넘, 英 레전드 GK 조 하트 영입 관심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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