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7.17 15:45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가수 포스트 말론이 가수 아이유에 이어 수지 SNS에도 흔적을 남기며 화제에 올랐다.
수지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아웃도어 의류 광고 현장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수지는 노련한 포즈를 취하다가 이내 웃음을 터트리며 밝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영상은 이틀 만에 조회수 300만, '좋아요'수 100만을 넘어서며 화제가 됐다. 여기에 포스트 말론 또한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밝혀져 국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앞서 포스트 말론은 지난해에도 아이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아이유 또한 포스트 말론을 '맞팔로우'했고, 현재까지 꾸준히 '좋아요'를 누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 아이유 등 국내 가수를 향한 포스트 말론의 관심에 누리꾼들의 흥미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포스트 말론은 지난 2016년 칸예 웨스트 앨범 참여 및 정규 앨범 발매로 처음 이름을 알렸다. 알앤비(R&B)와 힙합 장르를 토대로 감성적이며 세련된 음악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대표곡 '록스타(rockstar)'를 비롯해 '사이코(Psycho)', '서클(Circles)', '굿바이(Goodbyes)'등의 히트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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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7, 2020 at 01:4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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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말론, 아이유→수지 SNS 흔적에…누리꾼 관심↑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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