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왼쪽). /사진=AFPBBNews=뉴스1 |
영국의 축구전문매체 90min는 19일(한국시간) "에버턴(잉글랜드)이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 영입 작업이 얼마나 이뤄졌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한 영입 후보에 올랐다"며 "에버턴을 비롯해 FC포르투(포르투갈), 라치오(이탈리아), PSV에인트호벤(네덜란드), RB라이프치히(독일) 등도 김민재를 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매체는 "김민재는 190cm의 좋은 체격과 상대를 압도하는 힘이 있어 '괴물'이라고 불린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한국이 2018년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꺾을 때 김민재는 그 일원이었다. 덕분에 병역 혜택을 받았다"고 장점을 얘기했다.
최근 김민재의 이적설이 뜨거운 상황이다. 언급한대로 다양한 유럽 빅클럽이 김민재 영입전에 나선 모양새다. 이적료는 1350만 파운드(약 200억 원)로 알려졌다.
하지만 매체는 "김민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길 원한다"며 "프리미어리그 손흥민(28·토트넘)을 비롯해 박지성(39), 기성용(31·마요르카), 이청용(32·울산 현대) 등이 활약하기도 했다"며 에버턴 이적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다.
June 20, 2020 at 10:4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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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 관심' 김민재 강점 '괴물' 피지컬... 또 "병역 혜택" [英 매체]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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