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이 높은 최근의 경기 회복세는 적극적 경기부양책 지속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
S&P 500 주가지수는 코로나 충격 발생 이전으로 회복하였다.
비대면 수요의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산업 비중이 높은 나스닥은 역사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7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시점은 미확정이나 코로나 대응을 위한 더 많은지원은 필요하다는 문구에 정책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다.
S&P 500보다 빠른 8월 초에 직전 고점을 돌파한 KOSPI는 코로나 재확산 우려가 커지며 하락 전환하였다.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인해 다시금 커뮤니케이션, 헬스케어 섹터 등이 강세:
전기차 배터리 기대감으로 단기간에 급등한 국내 에너지, 소재 섹터 등이 2주 연속 하락한 반면,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섹터 등이 다시금 시장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도 IT, 커뮤니케이션 섹터 등이 주간으로 시장을 아웃퍼폼 하며 섹터 로테이션이 일어나기보다 다시 시장을 주도했던 섹터로 관심이 돌아가는 모습이다.
국내 커뮤니케이션 섹터 목표주가지수는 18주 연속 상승 중이다.
코로나 재확산 우려 속에서도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들의 목표가 상승:
어닝 서프라이즈와 함께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기업의 목표가 상승이 두드러진다.
S&P 500 종목 중에서도 비대면 채널 강화, 오프라인 경쟁력 확보 등으로 코로나 지속 시에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타겟, 홈디포, 베스트 바이 등의 목표가가 상승하였다.
국내에서도 하반기 업황 개선, 코로나 수혜 등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기업의 목표가가 상승하였다.
최근 1개월 내 목표주가가 상향한 기업 중 컨센서스 기준 전년대비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으로는 풍산, 유한양행, 한샘 등이 있다.
August 21, 2020 at 07:1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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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 Sentiment-코로나 우려에도 성장할 기업에 다시 관심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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