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의 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12일(한국시간) 트위터에서 "소식통에 따르면 볼티모어가 야시엘 푸이그와 계약하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최소 한 차례 계약을 제의한 상태"라고 밝혔다.
푸이그는 지난 비시즌에 어느 팀과도 계약하지 못하면서 여전히 FA 시장에 남아 있다.
지난해에는 신시내티 레즈에서 시즌을 시작해 8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레이드됐고, 한 해 동안 타율 0.267에 24홈런, 84타점 등을 기록했다.
NBC스포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시즌이 60경기로 축소된 상황에서는 리빌딩을 추진하는 볼티모어가 푸이그보다 유망주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편이 나을 수 있으며, 푸이그를 영입한다면 팀에 유리한 계약을 해야 할 것이라고 논평했다.
푸이그는 지난 4월에도 마이애미 말린스를 포함한 복수의 팀의 제안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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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2, 2020 at 06:4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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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볼티모어, FA 미아 푸이그에 관심…계약 제안도"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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