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KBS News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보호종인 두꺼비의 개체가 대규모로 발견돼 생태계 건강의 청신호로 해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5월 발견한 수십만 개의 알이 부화해 성체로 뭍에 상륙하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최근 여의샛강에서는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 황조롱이, 원앙 등이 차례로 확인됐으며 이번 장마철에는 멸종위기 2급으로 지난해 여름 번식에 성공한 맹꽁이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의샛강을 위탁운영 중인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인공적인 간섭을 줄이고 민감한 시기에 시민들의 접근을 차단하는 등 적응형 공원관리로 생태계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강사업본부 김인숙 공원부장은 "이번 두꺼비 개체 확인은 여의샛강생태공원이 중요한 생태적 가치를 지닌 거점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시민단체와 협업해 한강의 생태계를 복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July 07, 2020 at 09:1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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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샛강에 멸종위기 관심대상 '두꺼비' 출현… - KBS WORLD Rad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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