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YONHAP News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한국전에 참전한 미군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기념물 앞에 놓인 화환에 손을 얹어 참전 용사들을 추모하고 한국전 발발 70주년을 되새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전참전기념비 방문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공산주의를 막아내기 위해 싸운 모든 분께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별도 성명에서 "한국 방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철통같다"고 밝혔습니다.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도 역내 질서를 지키기 위해 한미, 미일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북미 간 비핵화 협상 교착 상태와 관련해선 여전히 협상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는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6.25 70주년 행사에 참석한 이수혁 주미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관심과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해 달라는 메시지도 받았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함구했습니다.
June 26, 2020 at 06:0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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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전 기념비에 헌화…한반도 정세에 관심 표명 - KBS WORLD Rad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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