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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15, 2020

피슈첵, “레알이 내게 관심있다는 소문이 항상 있었다” - Go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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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asz Piszczek, Borussia Dortmund

[골닷컴] 정재은 기자=

‘베테랑’ 루카스 피슈첵(35, 도르트문트)이 10년 전 이야기를 꺼내놨다. 스페인 거함 레알마드리드가 자기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소문을 알고 있었다. 피슈첵이 그에 대한 자기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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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슈첵은 도르트문트의 터줏대감이다. 벌써 약 10년째 도르트문트의 우측 수비를 맡고 있다. 그는 독일 스포츠 전문 매거진 키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커리어를 되돌아봤다. 

한때 그가 레알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축구계를 뜨겁게 달궜다. 물론 피슈첵도 알고 있다. 그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당시 자기가 했던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레알이 내게 관심을 보인다는 소문이 항상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하지만 직접적인 연락은 전혀 없었다. 도르트문트 구단에서 연락을 막았을 수도 있다. 내가 가는 걸 막기 위해서 말이다”라고 자기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레알 유니폼을 입어보지는 못했지만, 도르트문트 팬들 가슴 속에 진하게 남을 선수가 됐다. 2010년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 발을 디딘 피슈첵의 계약 기간은 2021년까지다. 이후 은퇴의 길을 걷거나, 자기 고향 폴란드로 돌아가 마지막 커리어를 쌓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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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는 그를 위한 고별 경기를 준비하고 있을 거다. 하지만 피슈첵은 원하지 않는 눈치다. 그는 “물론 그런 경기는 아름답다. 하지만 나는 주인공이 되고 싶지 않다. 국가대표에서 고별 경기는 정말 슬펐다. 그걸로 됐다. 한 번 더 그런 감정을 느낄 필요는 없다”라고 전했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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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5, 2020 at 05:4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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