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크 소보슬라이. /사진=AFPBBNews=뉴스1 |
지난 26일(한국시간) 프랑스의 스포츠 기자 마누 론존의 트위터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이 소보슬라이의 영입을 위해 잘츠부르크에 문의했고, 아스날과 AC밀란(이탈리아)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론존 기자는 "소보슬라이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25·라치오)와 비슷한 선수"라며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37억 원)에서 3000만 유로(약 405억 원)"라고 예상했다.
헝가리 출신의 소보슬라이는 올 시즌 10골 16도움을 기록하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고 있으며, 왼쪽 측면,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다. 아스날 유니폼을 입을 경우 '팀 10번' 메수트 외질(32)의 대체자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출신의 외질은 최근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주전 경쟁에서 밀린 상태다. 올 시즌 리그 18경기에서 1골 2도움으로 기록이 저조한 편이다. 터키 리그 이적설이 들리고 있다.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메수트 외질. /사진=AFPBBNews=뉴스1 |
June 29, 2020 at 10:00AM
https://ift.tt/2VrRq0m
아스날 '황희찬 동료' 관심, 외질 대체자로 20세 유망주 노린다 - 머니투데이
https://ift.tt/2MNUKOH
No comments:
Post a Comment